보은군 회북면 주민들이 571선 지방도의 확·포장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회북면 의장단(협의회장 윤종식)는 15일 오전 충북도청을 방문, 기존 도로를 확·포장하고 도로표지 야광 기능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회북면 오동과 내북면 창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571선은 차선이 1차선에서 2차선, 다시 2차선에서 1차선으로 급변경,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지목되어 왔다.

특히 겨울철의 경우 차선이 좁은 구간이 많아 빙판길 사고의 위험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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