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화 응답자 1천1백97명중 34·8%인 4백17명이 취업중이며, 61·3%인 7백33명은 직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미취업자 대부분이 고령이나 비질병 치료, 중증 장애, 가사 학업 등의 사유로 취업을 희망하지 않거나 할수 없는 상태였으며, 25·4%는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촉진공단 청주사무소 관계자는 『도내 등록 장애인중 4천9백여명 정도가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아직도 3천여명 정도가 공단에 대해 잘 모르거나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들에 대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생활 권역내 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