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산물수매를 할 경우 수확후 운반,건조,정선,포장작업등을 생략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 농가들이 산물 수매 확대를 희망하고 있고 미곡종합처리장에서도 원료 벼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산물수매 확대를 원하고 있는점을 반영해 지난해 산물수매량 17만5천7백50석보다 11.8% 증가된 것이다.
올해 산물수매에는 28개소의 미곡종합처리장과 산물수매가 가능한 9개소의 위성시설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업체들은 자체적으로 검사원을 확보해 수매검사를 실시하고 자체검사원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이 검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미곡종합처리장 자체 매입량 37만8천5백석보다 1천5백석이 늘어난 38만석 정도의 농가벼를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자체적으로 원료곡 확보차원에서 매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