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올해 상반기 경영수익사업 수익률이 도내 12개 기초단체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도에서 발표한 상반기 경영수익사업 수익실적은 수입 43억 8천만원, 지출 3억 5천7백만원으로 목표치의 88%인 40억 2천3백만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경영수익사업은 지역부존자원활용, 공유재산용관리, 농림수산분야 등 3개분야에 7건을 추진해 왔다.

세부사업별 수익현황은 ▶하수슬러지 자원화사업 35억 7천만원 ▶공영주차장 운영 2억 8천9백만원 ▶화장장 및 납골당운영 3천9백만원 ▶수질검사실 운영 5천5백만원 ▶꽃묘장 운영 6백만원 ▶조경수육묘 및 식재 2천4백만원 ▶올림픽 스포츠센터 운영 4백만원이다.

또한 공영개발사업 분양에서 청전(22)지구택지개발이 41천평을 분양해 97.6%의 분양률을 보였고, 투자수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307.8%나 증가했다.

한편 시는 사업추진 증감은 전년에 70%의 추진율을, 향토지적재산권 발굴 및 권리보전실적은 관광문화상품 등 조사발굴실적이 28건, 박달재, 농특산품 등 권리보전실적 6건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뤄 하반기 목표달성은 무난 할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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