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5개사업소 80여명, 충주 앙성면서 봉사활동

한국전력 충북지역 합동봉사단(대표사업소 충북지사)은 12일 충주시 앙성면 목미리에서 5개사업소 합동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가구가 많은 충북 취약지역을 선정, 충북지사(지사장 이광희), 제천전력관리처(처장 이근영), 충주지점(지점장 지홍진), 중부계통건설소(소장 김상덕), 수안보생활연수원(원장 박노천) 총 5개 사업소 봉사단원 80명이 참여해 대규모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노후 전기설비 보수 5개조, 농촌일손돕기 7개조, 의료봉사 1개조로 편성해 독거노인 가구 내선설비 보수 및 설비교체 35호, 비닐제거, 콩뽑기, 과수원 퇴비주기 등 농사일을 거들었고, 노인 25명에 대해 혈압검사, 혈당체크 등 의료검진·치료봉사를 펼쳤다. 또한 물적 지원 일환으로 주민 행사용 스텐레스 고급천막 1개, 생필품 라면 30박스, 멀티탭 콘센트 100개 및 의약품 등을 전달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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