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25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주택에서 청주여자교도소 교도관 최모(29·여)씨가 자신의 집 가스배관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같은 교도소 교도관 지모(36·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지씨는 경찰조사에서 "최씨가 출근을 안 해 집에 와보니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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