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여성단체협 '최우수'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365행복나눔 여성자원봉사활동 실적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협의회 교육실(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서 도내 12개 봉사단 600여명에 대한 실적보고회를 갖고 우수활동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차지한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의 빵 굽는날', 장애우·독거노인 사랑의 반찬나누기 등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충북운동을 몸소 실천해 왔다.

이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이라는 타이틀로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한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와 '365 행복나눔' 활동으로 월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대한주부클럽충북연합회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이경미 사무국장은 "올해 행복충북운동 일환으로 365행복나눔여성봉사단을 운영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자원봉사 활성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보다 많은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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