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선거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차기회장에 오수희(53)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장과 최광옥(51)전국주부교실 충북도지부 회장이 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총 2명이 최종 등록했다.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제18회 회장 안계화 회장의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충북도여협 산하 20개 단체장이 참여해 선거권을 행사하며 선출된 회장은 2년 단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12일 후보등록을 마친 오수희 지부장은 지난 2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부회장, 청주지방검찰청범죄예방위원, 충북도지방경찰청행정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충북도교육청의정비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광옥 회장은 전 청주시의회 6대 전반기 사회경제위원장과 충북여중 총동문회 회장, 새암장학회 회장, 충북도 바른정치구현 공동대표,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거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도여협 회의실에서 열리는 임시총회를 통해 실시된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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