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로타리클럽 성금 전달

옥천, 군의회 등 기관·단체 온정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내 각급 기관 사회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전해졌다.

옥천군의회(의장 김규원) 의원과 직원 15명은 21일 사회복지법인 영생재단 영생원과 꽃동네옥천노인요양원을 방문하고 생활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옥천한우협회(회장 한두환) 회원들은 저소득 50가구에 한우 1kg씩 총50kg(시가 160만원 상당)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군 주민복지과에 전달했다.

옥천읍 삼청리 소정마을 노인회 이강종회장외 노인 25명은 21일 같은 마을 이웃을 위해 쌀 20kg 10포대를 전달하고 마을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군서면 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경선)회원들도 지난 10일 쌀 10kg 26포대, 청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시형)도 쌀 10kg 30포대, 전기장판 1개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옥천

떡국으로 나누는 '설 희망'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지원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21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희망 나눔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희망 나눔 떡국나누기 행사는 설날을 맞아 결식하기 쉬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떡첨, 소고기, 만두가 들어 있는 떡국세트 60개를 만들어 지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120가구의 저소득층 가정에 부침, 두부 등 설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줄 계획이다. / 보은


영동로타리클럽 성금 전달

영동로타리클럽(회장 엄명호)은 21일 설 명절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 5세대를 방문,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클럽은 황간면 남성리에 자리한 복지시설 '소망의 집'에 대형 TV 1대(169만원 상당)도 기증했다. / 영동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