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본부가 투명사회를 위한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전 충북본부(본부장 정상봉)는 5일 충북 관내 8개 송변전 및 배전협력회사와 청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충북본부 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일엔지니어링(주) 등 8개 협력회사 대표자와 청렴협약을 합의해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전력산업계를 이끌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을 결의했다.

청렴협약에는 ▶한전에서 발주하는 모든 사업의 계약이행에 담합 등 불공정 행위 근절 ▶금품·향응 등 뇌물이나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며 ▶불법하도급 근절 ▶내부고발자 보호 노력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 이민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