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2일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충북본부장에 강대홍(52) 명동지점센터장을 임명했다.

신임 강 본부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한은행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지 인식하고 있으며, 경제위기 돌파에 신한은행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출신인 강 본부장은 청주상고와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76년 입행했으며, 안산기업지점장, 충무로기업지점장, 명동지점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영란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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