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촌에 살어리랏다'
'친환경 농촌에 살어리랏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09.02.17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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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분야 1천650억 들여 경쟁력 제고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은 올해 미호천Ⅱ단계 농업종합개발사업 등 19개 사업분야에 총 1천650억원을 투입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조성, 농촌용수개발, 수리시설개보수 및 유지관리사업 등 본격적인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 농업용수 공급 및 재해예방= 농업용수 공급 및 재해예방을 위해 총 458억원을 투자해 3만2천666ha의 논에 안정적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공사관리 저수지를 포함한 1천99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및 수질 보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청정 농업용수공급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재해 등 취약시설 및 노후시설, 물 손실이 많은 용수로 등 수리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보강으로 재해예방 및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총 41지구에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비로 269억원을 투입할 것이며, 농업용수관리의 현대화·과학화·다원화를 위해 총 40억원을 투자, 전국 최초로 충북 진천군에 백곡 1지구 물 관리 선진모델 시범지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 농지은행사업=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해부채를 상환토록 한 후 장기임대해 소득을 창출하고, 환매권 보장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8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비자경 농지의 효율적 이용 및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안정적 영농을 위한 농지임대수탁사업으로 부재지주의 농지 453ha를 수탁받아 쌀전업농 등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 영농규모화사업= 농가경영규모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농규모화사업으로는 농지매매 80억원, 장기임대차 52억원, 교환·분합에 3억원 등 총 135억원을 투자해 경영능력을 갖추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농가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 생산기반정비= 주곡생산의 핵심자원인 농지와 농업용수의 개발, 관리를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농업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419억원을 투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 오창저수지 개발= 청주·청원지역 농업기반시설이 취약한 4천430ha의 농경지에 수자원개발과 함께 경지정리 등 종합적 농업개발을 시행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1989년에 착수,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는 미호천2개발사업은 올해 180억원을 투자해 총 공정 91%까지 추진하게 된다.

◆ 농촌지역종합개발= 농촌지역내 유, 무형의 다양한 자원을 개발, 농촌 어메니티(Amenity)를 증진하고 살고싶고 찾고싶은 쾌적한 농촌정주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지내지구등 11지구 185억원과 전원마을조성사업 달두루지구 등 4지구 추진에 30억원을 투입한다.

◆ 친환경 및 지하수사업 등= 저탄소 녹색성장사업과 대형 프로젝트 자체사업 확대로 자립기반을 확충해 오는 2012년까지 자체사업 비중을 18%까지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황승현 충북지역본부장은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기반 조성과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어촌 정주환경의 개선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올 한해는 경제살리기와 자체사업 기반 확충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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