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임업종 재해자가 전년대비 65명 증가했고, 올해 사망재해가 2건 발생한 것에 따라 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관내 임업종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주·보은·단양 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7월 공단과 MOU를 체결해 산림보호와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기술, 교육 및 각종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지원하고 있다.
충북지도원 이광길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업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재해를 공단과 임업종 유관기관이 공조하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민우
minu@jbnews.com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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