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주한빛교회서

한국적 예배의 모범을 만들어 가기위해 창단된 하늘소리국악찬양단(단장 연규민)이 창단 4주년 기념예배를 갖는다.

4월12일 부활절 저녁 7시 청주한빛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예배는 ▶하나님께 나아가며 ▶여는 마당 ▶하늘마당 ▶축제와 친교, 축복마당의 순으로 진행된다. 예배를 여는 '하나님께 나아가며'는 서윤경, 나원택의 노래인도로 부활노래, 온생명의 노래, 산밑으로 내려가자, 갈릴리로 가요 등을 부르며 '여는 마당'에서는 오하나의 아쟁연주와 이빛나 노래의 갈릴리로 가라가 마련된다. 이어지는 하늘마당에서는 남북교회 공동기도와 함께 창단때부터 도움을 준 송경희 국악협회 대전지회장의 가야금 찬양이 마련한다.

하늘소리국악찬양단은 지난 2003년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찬송가를 우리 가락으로 부르자"라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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