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가을을 맞아 대전 중구 은행동 일원에서 제 1회 은행동 가을문화 축제가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9일간 대전 구도심에서 벌어지는 축제에서는 은행동의 독특한 문화를 접목시켜 소비자와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신도심에 위치한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구매감각을 은행동 상권으로 끌어 들이는데 축제의 초점을 두고 있다.
행사중 패션쇼, 청소년음악회, 경매·경품행사 등 시민이 참여하는 가을 문화행사와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는 자사상품 전시·홍보 행사도 펼쳐진다.

상가 번영회는 축제에 참여해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가전·생활용품을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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