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캄보디아 예방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송광호(제천·단양)의원은 18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대통령 특사 단장 자격으로 말레이시아·캄보디아 2개국 방문 길에 올랐다.

이번 특사방문 일정은 18, 19일은 말레아시아, 20, 21일은 캄보디아를 방문하며, 말레이시아에서는 나집 총리와 로날드 하원 부의장을 예방하고 캄보디아에서는 훈센 총리와 헹삼린 국회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 의원은 "이번 방문의 목적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국제사회가 겪고 있는 금융위기, 기후변화, 전염성 질병 등의 국제적인 문제를 동아시아라는 울타리 안의 동반자라는 차원에서 풀어나가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신아시아 외교'의 뜻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기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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