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5천례 실시 … 검사·치료 전문성 확보

청주성모병원의 심장혈관센터는 98년 개원 이래 10년동안 모두 5천례의 심장혈관(관상동맥)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고 2천례의 심장혈관(관상동맥) 중재적 시술(풍선확장성형술 및 금속망 삽입술)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성모병원은 개원 시부터 심장내과를 개설해 심장전문의를 통한 전문적인 심장혈관질환 진료를 하고 있으며 심장혈관조영실을 통해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의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적 검사 및 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심장혈관(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900여건, 심장혈관(관상동맥) 중재적 시술 300여건을 각각 시행했다.

이를 위해 성모병원은 첨단장비를 갖춘 심장검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흉통 클리닉을 운영해 흉통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당일 진료 및 당일 심장검사를 제공해 신속·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심장혈관센터는 늘어나는 응급심장질환에 대해 심장전문의와 심장혈관조영팀이 구성되어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추고 촌각을 다투는 응급심장질환에 대한 치료를 하고 있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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