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민원 예약·확인처리제 호응.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가 고객들이 1개 민원처리를 위하여 사업장을 여러번 방문하거나 민원인을 여러차례 내사토록 하는 등 불편이 제기 됨에따라 고객만족서비스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원 예약 및 확인처리제가 민원인들로부터 호응.
공단은 산재·고용보험 사업등에 관한 민원안내서비스 체계 강화를 통해 수요자 위주의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랑받는 국민기업으로 공단의 위상을 재고하고자 10일 부터 민원실을 새롭게 갖춰 민원 예약 및 확인처리제를 시행.


◆청주기능대 5년째 1백% 취업 희색.

경기 침체로인해 도내 4년제 대학에 취업 비상이 걸린 가운데 청주산업단지에 소재한 청주기능대학이 5년째 졸업생 전원이 취업할 것으로 전망돼 학생은 물론 대학 관계자들이 희색.
졸업예정자인 2학년생이 1백67명인 기능대에는 9월말 현재 1백91명의 취업 추천서가 들어와 학생들이 근무 조건 등을 고려해 업체를 선택해가는 실정이며, 일부학과는 업체에서 1학년생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며 기업이 취업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부적격 건설회사 퇴출발표 긴장.

건교부가 최근 부적격 건설업체로 퇴출대상이 되고 있는 전국의 건설업체에 대해 1차 서류 조사결과 도내에서도 5백60여개의 건설회사(일반,전문, 설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2차 현장실사를 앞두고 부적격 업체들이 초긴장.
이에대해 A 건설회사의 한 관계자는 『동종 업계의 부적격 업체들에 대해 이렇다할 논평은 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전제한후 『그러나 이번 기회에 정부에서 페이퍼 컴퍼니, 핸드폰 컴퍼니등 사무실도 하나없는 부실업체들은 말끔히 정리됐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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