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형 충북경찰청 차장 모교 특강

청주 출신인 충북지방경찰청 이금형(51·여·경무관) 차장은 6일 모교인 청주 대성여상을 찾아 '꿈은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대성여상 14회 졸업생인 이금형 차장은 이날 2~3학년 후배 660명에게 "역대 상고를 나와 대통령, CEO 등 훌륭한 분들이 많이 배출됐다"면서 "소중한 자기 인생을 2류, 3류로 생각치 말고 일류 주인의식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자신도 대성여상 출신으로 박사학위와 고위공직에 진출하기까지 의지를 갖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일류대학을 나오는 것이 성공의 필수요건이라기보다는 의지를 갖고 얼마나 실천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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