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70개교 방문 과학수업

충청북도교육청이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지원 우수교육청으로 지정돼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간 대학교를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충북대, 충주대, 한국교원대학이 참여했으며 이들 대학교는 초등학교 70개교를 직접 방문, 과학 체험·실험·탐구수업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대학교의 과학실험 수업을 직접 참관해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반응이나 수업방향 등을 모니터링하는 형태로 책임운영기관과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함께 운영해 가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사업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실시됐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사업운영결과 평가를 통해 6개 시·도교육청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했다. / 윤우현 whyoon@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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