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사(주지 혜전) 신도 대양기업 조권섭 대표의 후원으로 신도회가 주관한 '반야암' 찬불가 경연대회는 150여명 불자 수용자들이 3개월간 열심히 연습해 참가했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위탁4공 8명 (거룩하신 삼보), ▶건축도장 10명(성불합시다), ▶건축시공 22명 (반야심경), ▶CDA 19명(구름 걷힌 달처럼), ▶MCT 12명(우리도 부처님 같이), ▶건축목공 3명(무상), ▶이용 외 13명(부처님의 참된 사랑), ▶학사 2명(나의 연꽃)이 결선에 참가해 평소기도하며 염송한 찬불가 솜씨를 뽐냈다.
자세, 음률, 이해 등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혜철스님(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박시하 (청주불교방송 총괄국장) 등이 심사한 결과 불보상 이용팀, 법보상 건축시공팀, 승보상 건축목공팀, 행원상 MCT팀이 차지했다. / 이지효
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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