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조회 앞서 작은 음악회
충북도교육청은 3일 오전 직장월례조회에 앞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 3일 충북도교육청 월례조회에 앞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방소연 교사의 피아노 반주로 보은고등학교 민장근 교사가 색소폰을 연주했다. | ||
이기용 교육감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와 개인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1인 1악기 운동'을 펼쳤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 교육감은 "1인 1악기를 다룰 수 있어 여러 사람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자신감은 개인이나 직장생활을 더욱 활력있고 윤택하게 하는 힘의 원천이 될 수 있다"며 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10월 중 있을 국정감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최근 일부 교구기색재 업자들이 도교육청 간부 이름을 거명하는 등의 상행위가 있다"며 "일선 학교에서는 공정성, 투명성으로 물품 구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휴가철에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품위 유지에 만전"을 당부했다. / 윤우현
윤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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