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꽃 소비 촉진 원예활동 호응

홍성군이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민을 대상으로 12일까지 꽃 소비를 촉진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교육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6일까지 군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꽃과 잎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시켜 건조하는 꽃 누르미 이론수업과 작품 만들기 실습을 갖을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홍성읍 김초희(42)씨는 "평소 천연 비누와 화장품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허브와 천연비누의 여러 효능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속 꽃 응용을 통한 꽃 소비는 건전한 정서함양은 물론 원예작물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호 / 홍성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