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수 홍성군수대행, 죽도주민 의견청취

완성도 높은 군정 구현을 위해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완수 권한대행은 8월 7일 군내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를 방문하고 태안군과 어장면허를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펄어장을 찾아 지역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완성도 높은 군정 구현을 위해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천수만내 간조 시에 드러나는 수역으로 패류의 보고로 불리는 상펄어장의 어장면허와 관련한 군의 입장정리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인 죽도의 자가발전소와 어민회관 등 현안사업장 점검으로 진행됐다.

이완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도청이전과 맞물려 계획적인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장을 비롯해 내포문화의 중심지 홍성군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현안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100년 이상을 앞서갈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선진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2일 홍성군수 권한대행으로 취임한 이완수 부군수는 "행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과의 신뢰"를 강조하고 지난 7월 22~28일까지 11개 읍·면을 방문하고 현안사업장을 확인·점검하고 군정 방향을 잡은바 있다. 문영호 /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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