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도 직거래

파워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부산지역에서도 직거래 되는 등 전국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햇사레 과일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이용연)에 따르면 햇사레 복숭아를 10일 새벽,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메가마트'로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햇사레 복숭아는 그 동안 공판장에 일부 출하는 했으나, 직거래로 출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햇사레 복숭아가 10일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메가마트' 직거래 첫 출하돼 전국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 출하를 계기로 앞으로 천중도, 황도가 나오는 이달부터 9월 출하 때에는 대량으로 납품이 예상돼 시장 시세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며 농가소득에 기여할 전망이다.

햇사레 복숭아는 그 동안 서울 및 경기 수도권 위주의 판매에서 2008년 제주도로 출하를 시작했고, 올해는 부산영남권까지 직거래출하를 함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출하가 예상되어 명실공히 전국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혀 가고 있다.

햇사레 법인 관계자는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현재에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품질의 맛있는 복숭아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산시민에게도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햇사레의 달콤 한 맛을 보여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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