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삼(사진) 연기교육장이 26일 대동초교 웅지관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 교육장은 지난해 9월 연기교육청의 22대 교육장으로 부임한 이래 1년간 연기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충남 공주가 고향인 이 교육장은 1967년 예산 웅산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42년간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교육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 교육장은 초등교사·교감, 장학사를 거쳐 초등교장 등 두루 역임했으며, 헌장교육연구대회 전국대회에서 푸른기장 외 다수의 상을 받고 근검협동 생활화 교육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전국 TaLK 장학생 동영상 공모대회 은상 수상, 4년 연속 '과학진흥교육청ㆍ발명진흥교육청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비롯해 제11회 충남정보올림피아드대회 충남도 3위 입상 등 다방면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홍종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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