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건강조사는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조사이며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 이용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며 조사결과는 지역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에 군은 만19세 이상 904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만나 대면 조사하는 방법으로 시행되어 과학적 신뢰도가 높은 조사이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 영양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율, 교통사고, 낙상 등 손상, 의료이용 등의 사항을 조사한다. 〈당진〉
이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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