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학교 체험기회 제공

청주기상대(대장 김남길)는 평소 기상과학에 대한 체험기회가 적은 벽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상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상교실'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기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변화무쌍한 자연현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 5개 기관에서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 청주시상대는 15일 괴산군 송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기 쉬운 기상이야기와 온도계 만들기, 토네이도가 발생되는 자연환경, 구름발생, 지진발생 실험 등 기상과학에 대해 어린이들이 많은 흥미를 갖도록 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 엄기찬

dotor0110@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