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 청주 화계마을 자매결연 5돌

▲ 15일 LG화학 청주공장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화계마을주민들이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성원규 LG화학 청주공장 부사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김용수
LG화학 청주공장은 15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화계마을과 자매결연 5주년 기념 '조롱박 축제'를 열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조롱박축제는 화계마을 주민들이 LG화학 청주공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마을에서 직접 조성한 조롱박 터널 내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했으며 사물놀이공연, 조롱박 만들기 체험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청주공장 성원규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화계마을 주민등 300여명, 남상우 청주시장,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LG화학과 화계마을은 지난 2005년 5월 '기업사랑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교류와 결연활동으로 2007년 제1회 기업인의 날에서 농협충북본부에서 선정한 '기업사랑 농촌사랑' 자매결연 부문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등 기업과 농촌의 교류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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