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북본부, 100명 금연선포식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5일 금연지원자 및 일반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는 소속 직원의 금연 확산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도움으로써 직원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직장 금연선포식을 15일 오전 10시 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금연지원자 및 일반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흥덕보건소의 이동금연클리닉의 지원하에 직원들의 흡연예방을 위한 상담 및 교육, 금연보조제 제공 등을 통해 직장내 금연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청사내 허용된 공간이외 흡연금지, 금연자 자조모임 지원 및 금연성공자에 대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알코올상담센터 이말례 팀장이 금연강사로 참여해 흡연 및 간접흡연에 피해에 따른 금연의 당위성에 대한 특별강의도 실시됐다.

교육이 끝난 뒤 금연신청자 30여명은 흥덕보건소 상담원과 금연상담을 실시했으며,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내년도 3월15일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돼 흡연자들의 금연을 지원하게 된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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