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유족들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밤 7시 30분쯤 남편 양씨와 함께 금강변으로 운전연수를 하겠다고 집을 나간 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사고 차량에 숨져 있던 김씨 부부의 사체를 인양하는 한편 사고 차량이 폭 3m의 좁은 강변 도로를 운행하다 운전 부주의로 강물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익규 /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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