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재활원 겨울나기 모금활동>

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인 충주시 숭덕재활원이 오는 27일 원생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키로 하고 많은 온정의 손길을 기대.
숭덕재활원은 매년 겨울 3백만원 정도의 난방용 기름값이 소요돼 정부에서 지원되는 지원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자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현대타운 인근에 있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키로 결정.
숭덕재활원은 이번 행사를 「주머니속의 행복 찾기」로 이름짓고 장애아동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차와 칵테일을 판매할 계획.<충주>


<공사장 안전관리 만전 지시>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주까지 주요 사업장에 대한 순시를 끝마친 권희필제천시장이 지난 23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공사장 안전과 뒷마무리를 철저히 기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내년도 재시공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지시.
이어 권시장은 『공무원 스스로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후 『잔무처리를 위해 야근을 할시에도 필요한 전등만 점등하라』고 주문. <제천>


<단양도서관 서예팀 대거 입상>

단양도서관(관장. 홍기두)주부서예교실 회원 8명이 지난주 열린 제 10회 충북도서예대전에 출품해 7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자 단양지역 주부들의 관심이 대단.
그동안 홍기두관장과 정상예지도강사의 열정적인 지도로 틈틈이 실력을 쌓아온 주부들의 작품이 대거 입상했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에서 단양 도서관의 여성들을 위한 서예교실등 각종 프로그램은 매우 유익하고 뜻있는 사업』이라고 칭찬.<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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