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상당구 수동 52호공원내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공원으로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새단장을 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올 6월 착공해 2천417㎡의 비탈면을 녹지로 조성했으며 자산홍,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의 조경수를 식재했다.

▲ 청주시는 상당구 수동 52호공원내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공원으로 조성해 인근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새단장을 했다.
또 이곳을 찾는 인근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정자와 의자를 이달 중순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앞서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08년에는 보상비 6억8천여만원을 들여 토지 2,462㎡ 및 지장물(건축물 등)을 매입했고 사업비 1억여원으로 노후 건축물 8채를 철거하고 부지를 정비한 바 있다.

/ 박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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