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도 우승·씨름 준우승 등 쾌거
26~27일까지 2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도선수단은 궁도 등 5개 종목 109명이 참가했다.
▲ 2009전통종목전국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궁도 우승과 씨름 준우승, 줄다리기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
여자부에서는 이명자(65·청원군)선수가 값진 2위를 차지했다. 줄다리기는 남자부와 혼성부가 모두 3위를 차지했으며, 족구는 남자 40대부가 3위를 차지했다.
또 씨름 단체전에서 충북은 우수한 기량으로 16개 시·도 중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 여자부 60kg급에서 박정대(27·증평군)선수가 우승을, 전국 최고수준의 충북씨름의 저력을 과시했다. / 윤우현
윤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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