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끝난 가운데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고통받던 재래시장에 오랜만에 숨통이 트였다.
추석을 앞둔 지난 1일과 2일 청주육거리 재래시장은 제수용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게다가 시장 상인들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분명 한계가 있을 듯 싶어, 시·도에서 시장박람회나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재래시장의 홍보를 위해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 오주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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