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통합농협으로 탄생한 이후 다양한 농업인 실익증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충북농협의 노사가 단결과 합심으로 조직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24일 회의실에서 도내 시·군별 대의원들과 농협 노동조합 시·도 대표자 및 경영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회의와 노사화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동조합 이응걸지부장과 충북본부 김준동본부장은 노사합의문을 공식채택,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통합농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공동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노사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노사가 하나됨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 실익사업 추진과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공동 매진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업무 추진시 함께 노력함으로써 업무능률 향상에 최선 ▶조직의 화합과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적극 노력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관계자는 노사협동 문화의 정착은 향후 통합농협 충북지역본부의 각종 사업 전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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