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충북본부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국가유공자 만이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 상품인 생계형저축이 시판 첫날 2백억원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는등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흥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시행 첫날인 23일 도내에서 2천1백15구좌를 판매해 2백43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1백43억원이 신규로 유치됐다고 밝혔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D/W 시스템과 판매전 가입 대상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금융기관중 판매 첫날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생계형비과세저축은 만65세 이상 개인과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의해 동록된 장애인, 국가유공자, 생활보호대상자 등 만이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2천만원까지로 1개 금융기관에 1통장만 허용되며, 모든 세금이 완전 면제돼 일반상품에 비해 금리면에서 2%포인트 가량 높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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