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 … 포상금 9천400만원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정우택)는 이날 오후 정우택지사를 비롯 임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장애인체육사상 역대 최고성적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루어낸 충북선수단 해단식 및 시상식을 갖고 입상선수에 대한 포상금 9천400만원을 지급했다.
▲ 충북 장애인체육 사상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3위를 이뤄낸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의 해단식 및 시상식이 지난 9일 치러졌다. | ||
또 유공임원으로 충주숭덕학교 김현순교장·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김범석관장에게 감사패를, 충북장애인수영연맹 이재헌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조덕현 총감독은 "당초 목표였던 6위에서 3위를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장애인체육을 사랑해 주는 충북도청, 교육청 및 각 기관단체를 비롯한 155만 도민의 성원과 7만8천여 장애인들의 성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윤우현
윤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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