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 충북보디빌딩협회장 취임

"도덕과 윤리, 정직, 양심을 가지고 협회를 운영하겠으며, 보디빌딩의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보디빌딩협회 제6대 박세호(61)회장 취임식이 11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도덕과 윤리, 정직, 양심을 가지고 협회를 운영해나가겠다"면서 "소수정예임원 구성을 통한 내실을 기하고 지속적인 대표급 우수선수 육성, 학교육성팀을 통한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회장은 이어 "중앙협회와의 원활하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도체육회와 업무협조로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충북 보디빌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대 법과와 청주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 회장은 청주지점과 춘천지검, 대검찰청 등에서 근무했으며, 서울고검 검찰부이사관, 성남지방법원 집행관을 지냈다.

박 신임회장은 1980년대 충북보디빌딩협회의 창설때부터 이사와 수석부회장을 맡아 우수선수육성과 협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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