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북선수단에 각계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체전 3일째인 22일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이 1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 대회 한자리수 진입을 위해 선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조덕현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도 3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앞서 체전 개회일인 20일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이 격려품을 전달한데 이어 이튿날인 19일 박성효 대전시장이 충북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난'을 보내왔다.

▲ 이기용충북도교육감이 각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 김원관 대한스쿼시연맹회장과 보은군체육회, 충북도 건설문화위원회가 각각 격려품과 격려금을 전달했고, 21일에도 이완구 충남체육회장(도지사)와 이중갑 충주부시장, 옥천군체육회 등의 따뜻한 격려가 잇따랐다.

충북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 충북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계의 격려품과 격려금이 잇따르고 있다"며 "목표인 한자리수 순위진입을 위해 선수단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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