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선수단 고전 면치 못해

○…대회 3일차인 22일에 대회 기간 가장 많은 226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이 벌인 가운데 충북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충북은 이날 우슈와 양궁, 유도 등에서 금메달 10개를 따내는 데 그쳤다.

하지만 개최지 대전은 금메달 00개, 충남은 금메달 00개를 획득해 대조적.

한 지역체육인은 "올해 충북 선수단의 대진운도 무난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이정도로 힘든 경기를 할 줄 몰랐다"며 "질타보다는 칭찬과 격려로 충북 선수단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한마디.

○…급속한 속도로 신종플루 환자가 증가해 불안감 역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 첫날부터 각 종목별 경기장 등에 발열 감지기와 손 소독기 설치해 운영.

한 보건담당자는 "현재까지 신종플루 의심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국 대규모 행사인 만큼 신종플루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고 청정한 체국체전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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