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엽돈재가든에 대한 충북도 선정 우수모범업소 지정 현판식이 23일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군의회의장, 장주식·송은섭 도의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道우수모범업소로 지정된 엽돈재가든(대표 허청숙)은 맛깔나는 음식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음식 개발연구 및 음식경영인전문과정 교육이수 등 선진 음식문화 실천이행 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는 등 타업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엽돈재가든은 업소주변에 넓은 정원을 손님들의 휴식공간으로 꾸며 인근 지역에서 찾아오는 손님이 갈수록 늘고 있으며 이곳에서 직접 생산한 참숯 등을 진열 판매하는 매장까지 갖춰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道우수모범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소에는 주방용기 구입을 위한 200만원의 보조금 지급과 쓰레기봉투 구입비, 시설개선융자금 우선 추천, 음식관련 홍보물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관계자는 "현재까지 군에는 18개소가 道우수모범업소로 지정·운영 중에 있다"며 "깨끗한 환경조성과 식생활개선 등 음식문화 선진화에 앞장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겐 다시 찾고 싶은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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