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진천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에 대한 특강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은 대학생활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 3학생들에게 그동안 학업에 따른 긴장완화와 현대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열린 사고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불어넣기 위해 학생들을 찾아가 진행하는 청소년 리더십 강좌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군은 23일 오전 10시 진천문화원에서 진천고등학교 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리더십센터의 윤수환 강사를 초청해 '성공하는 청소년들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대학생활 및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리더십의 중요성과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대해 강의에 참서한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교육을 통해 배우지 못했던 인생을 살아가는 비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대학생이나 사회인이 되서도 이번 특강이 인생의 길라잡이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4일에는 광혜원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이 학교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진취적인 사고형성과 자기계발 동기 부여 및 건설적인 미래상 제시를 위한 열린 특강을 진행한다. 최동일 / 진천


<사진설명> 진천군은 23일 진천문화원에서 진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및 사회진출에 대비한 청소년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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