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23일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김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11월 22일 오후 9시 49분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어가 현금 10만7천원을 빼앗고 종업원을 위협해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생활이 어려워 차라리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에 이같은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고 자백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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