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정범구의원과 정책협의회

진천군은 25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범구 국회의원(민주·증진괴음)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협의회를 갖고 관련사업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군은 군정 일반현황과 200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진천군 주요 현안사업 및 2010년 주요 국·도비 신청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이날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진천시 건설, 중부신도시 추진, 국가대표종합훈련원 건립, 진천신척산업단지 조성,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건립 등이 보고됐다.
특히 2010년 주요 국·도비 신청사업과 관련해 진천교성지구 대학진입로 개설공사 국비 10억원, 실원교차로~검문소간 도로개설 국비 5억원, 진천 제1호 근린공원조성사업 국비 15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금 30억, 주철장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해 현재 행정안전부에 신청 중인 특별교부세 10억원 등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진천IC~금왕간 국도4차로 확포장공사의 덕산면 옥동리 지방도 구간, 진천~두교리간 국도 확포장공사의 광혜원 국가대표선수촌 입구 구간, 진천~증평간(제1,2공구) 국도 확포장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범구 국회의원과 유영훈 진천군수는 군정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진천군 미래발전을 위한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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