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은 최근 미얀마 전력청이 발주한 「132/66㎸변전소 기자재 프로젝트」를 수주, 3백5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기기와 배전반 설비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주는 스웨덴ABB 프랑스ALSTOM사 등 세계 최고 유수의 전력기기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한 것으로 LG산전은 내년5월까지 초고압기기와 배전반 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국내 전력기기 업체중 유일하게 연간 1천5백만달러 규모의 미얀마 전력청 입찰 프로젝트 시장에 진출해있는 LG산전은 이 시장에서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점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미얀마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사업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미얀마의 전력기기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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