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상담-치유'의 원스톱 상담·치유 서비스

충북도청주교육청(교육장 신우인)은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적 '진단-상담-치유'를 위한 'Wee 센터' 운영과 관련해 12월 1일부터 2010년 11월 30일까지 상담관련 전문가 4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Wee 센터는 단위학교에서 과거의 획일적인 지도방법이나 처벌위주의 학생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위기학생을 선도하고 진로개발 및 잠재력 발현으로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곳으로 다양한 분양의 전문가와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연계망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심리상담 전문가 2명, 미술치료사 2명과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4월에 체결한 9개 기관과 더불어 부적응이나 위기를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이들의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의뢰받아 수행하며, 통합적 개입 및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연계망을 확보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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