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 오동육교 근처에서 청주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운전자 A씨·29)가 앞서 가던 화물차(운전자 B씨·48) 등 5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도로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 등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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