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3시37분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 가곡리 장모(56)씨의 축사에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축사의 일부가 전소됐으며 사료용 짚단 1만5천평을 모두 태웠다.

소방당국은 산소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짚단으로 옮겨 붙었다는 장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신국진 인턴기자 skj7621@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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