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선수단은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주장 신경현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2010시즌을 맞이하며 자발적으로 추진했고, 선수단의 화합과 새로운 각오로 더욱 견고한 팀워크를 다지게 된다.

신경현 주장은 "선수간에 이해와 의사소통이 좀더 깊어져 서로를 존중하고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0 시즌에는 선수단의 강한 단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언제나 응원해준 팬들에게 더욱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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